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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과밀학급TF팀' 발족… 첫 과제 '단설중 조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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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해당 용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 진행

하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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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하남시가 시정 제1 현안으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과밀학급TF팀'을 공식 발족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장 직속 '과밀학급TF팀'은 평생교육원장을 단장으로 별도팀 체제로 교육, 도시계획 등 전문가로 구성했다.

'과밀학급 TF팀'의 첫 과제는 미사강변도시 단설중 조기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 즉시 이행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해당 용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별도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교육환경평가와 투자심사 절차에 발맞춰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이 밖에 주요 사항으로 ▲고 4부지 (가칭) 청아고 신설 ▲종합운동장 인근 초과밀 학급 해소와 부지 활용 방안 ▲위례·감일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이 있다.


하남시에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령인구가 증가세에 있다.


미사강변도시부터 시작된 과밀학급문제는 위례, 감일 신도시 등의 주요 해결 현안이다.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 미사, 위례, 감일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핵심 이슈를 점검하고, 정확한 학령인구 예측을 기반으로 교육청과 공조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특히 과밀학급 문제는 시급한 현안인 만큼, 과밀학급TF팀을 중심으로 조속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남=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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