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7월 미래에셋벤처캐피털 설립
작년 증권사 최초 1조원 당기순익 달성
국내 1위 증권사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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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내 증권업계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그룹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최근 미국 긴축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하락장을 이어가면서 화려한 창립 기념 행사는 없었다. 박현주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 이념을 다시 되새겼다.


미래엣셋그룹을 이끄는 박 회장은 1997년 7월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을 설립했다. 이어 같은 해 8월 국내 최초 전문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투자자문을 만들고, 이듬해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1호' 출시하며 국내 간접 투자 시장을 열었다. 또 1999년 미래에셋증권을 설립해 본격적인 금융투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국내 최로 해외 운용법인인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고, 현재 미래에셋이 진출한 해외 국가는 미국과 중국, 영국, 호주, 캐나다, 인도, 베트남 등 7개국이다. 미래에셋은 2015년 대우증권을 인수하며 국내 1위 증권사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연간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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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이날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별도의 기념행사는 생략한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라는 경영이념처럼 미래에셋은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 기반으로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고객동맹을 실천하고 있는 전세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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