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제12회 창원시민의 날’ 행사 … 민선 8기 출범기념 불꽃 쏜다

창원시립무용단·소년소녀합창단, 초청 가수 공연 등

7월 1일 창원광장서 ‘창원시민의 날 행사’ 펼쳐진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제12회 경남 창원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에 창원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창원시립무용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 시민의 날 유공 시민 표창 수여, 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문화상 시상, 각계각층의 시민 축하 메시지 영상 송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2부 축하음악회에서는 설운도, 장민호, 노라조, 나태주, 은가은 등 가수 공연과 민선 8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기념행사는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MBC 경남이 주관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선한 행정과장은 “공연과 불꽃놀이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