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예스24 북펀딩…"유용한 제품도 소개해요"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서점 예스24가 펀딩 서비스 '예스펀딩'을 새롭게 선보인다. 품절·절판 도서를 복간하거나 국내 미소개 도서를 발굴해 온 '그래제본소'에 참신하고 유용한 제품을 소개하는 기프트 펀딩 프로젝트'그래잡화점'을 추가했다.

'그래제본소'에서는 버지니아 울프 작가의 서한집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를 소개한다. 오스트리아작가 토마스 브레치나의 어린이 문학 ‘톰 터보 시리즈’도 포함한다.

신규 오픈한 '그래잡화점'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하는 친환경 콘셉트의 펀딩 상품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아임에코 고마운샘 500mL (20병) ▲스마일 리유저블 텀블러 스트로우 세트 ▲스테이그린 리사이클링 메모패드·복사용지 세트 등이다,

예스24는 '그래잡화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예스펀딩하고, 기부도 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프트 펀딩 상품 구매 시 품목별로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이를 한 곳에 모아 연말에 기부한다. 또한, 예스펀딩 오픈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면 100명에게 '디즈니 UV슬림우양산' 또는 '북캠핑 스테인레스 컵 2종세트'를 추첨 증정한다. 기한은 다음달 15일까지다

안정례 예스24 상품제휴팀 팀장은 "좋은 책과 더불어 가치 있는 제품을 더 많은 고객분들께 소개하고자 '그래잡화점' 프로젝트를 추가 오픈해 통합 서비스인 예스펀딩으로 리뉴얼 했다"며 "직접 고르고 투자해 만들어진 예스펀딩 상품을 통해 특별한 독서·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