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우려 불식…충청권 단체장 당선인 ‘한뜻’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 당선인이 충청권의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힘을 모은다.
21일 대전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최종 후도도시 지위에서 유치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단체장 모두가 바뀐 것을 두고 국제연맹과 국내·외 체육계, 일부 언론에선 충청권의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추진동력이 약해질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충청권 시·도지사 당선인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 ‘새로운 지방정부 출범 이후에도 대회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국제연맹 본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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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한 충청권의 ‘100만 서명운동’이 지난 9일 목표치의 절반인 50만명을 돌파에 이어 불과 일주일만인 16일 58만4000명을 넘어서며 충청권 전역에서 대회 유치 열기가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며 “위원회는 내달 국제연맹의 기술점검과 8월 평가단 방문 등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집행위원 투표에서 충청권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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