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임희정 "2연승 출격"…‘국내 넘버 1’ 박민지 "3승 GO"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서 2주 연속 우승 도전, 디펜딩챔프 임진희 '타이틀방어'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메이저 퀸’ 임희정(22)의 2연승 출격이다.
오는 24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골프장(파72·6610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이 격전지다. 지난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골프장에서 끝난 ‘내셔널타이틀’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6타 차 대승(19언더파 269타)을 일궈낸 시점이다. 지난 4월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임희정은 한국여자오픈에선 첫날 4언더파, 둘째날과 셋째날 각각 6언더파의 몰아치기를 자랑했다. 우승상금 3억원을 받아 상금 2위(4억620만원)로 도약했다. 평균타수 4위(70.38타)의 일관성이 강점이다. 평균퍼팅 2위(29.14개)가 발군이다. "내셔널타이틀 챔프 명단에 이름 석 자를 남겨 영광"이라는 임희정은 "아픈 몸으로 원하는 샷을 해낼 수 있어 기뻤다"며 "상금퀸이 욕심난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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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버 1’ 박민지(24)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다승을 비롯해 상금(4억9403만원)과 대상(291점), 평균타수(70.15타), ‘톱 10’ 피니시율(66.67%) 등 전 부문 1위다. 한국여자오픈에서는 KLPGA투어 역사상 40년 만에 한 시즌 3개 대회 타이틀방어에 도전했지만 3위에 만족했다. "샷 감각은 여전히 좋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디펜딩챔프 임진희(24)가 2연패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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