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실내체육관-삼향동주민센터간 도로개선…전남도 ‘긍정적 검토’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위험도로 구조개선에 따른 예산협의 회의. 사진 =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위험도로 구조개선에 따른 예산협의 회의. 사진 =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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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전남도내 차량주행 위험지역으로 손꼽히는 목포실내체육관-삼향주민센터 간 도로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7일 김원이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해당 도로 개선을 위해 지난 16일 전남도와 목포시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당초 해당 도로 공사는 지난 ‘04년 양여금 지원 폐지에 따라 사업이 중단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정부 건의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진척되지 않고 현재 위험도로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업 중단 이후 용해지구와 백련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대양산단과 압해대교로 진입하는 대형차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안전을 우려한 지역민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으나, 막대한 비용 때문에 목포시의 독자적인 공사 추진이 난항을 겪어왔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전남도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 만큼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남도에서 사업비의 50%를 보조해 줄 것”을 요청했고,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도로 선형개량 구간은 총길이 700m이며 사업비는 총 90억 원 규모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등 정체된 사업목록을 꼼꼼히 살펴, 목포시에 더 많은 예산이 올 수 있도록 전남도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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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회의는 박문옥 전남도의원, 최정훈 도의원 당선자가 함께 배석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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