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프루프’ 초동 275만장 돌파…올해 1위 기록
역대 국내 음반 초동 판매량 1~4위 석권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 '프루프(Proof)'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이 275만장을 넘겼다.
17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프루프'는 전날까지 총 275만2496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자 방탄소년단의 역대 초동 기록 2위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역대 국내 음반 초동 판매량 1~4위 석권기록을 통해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337만장)이다. '프루프'에 이어 3위가 'BE'(227만장), 4위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213만장)이 차지했다.
'프루프'는 지난 10일 발매 하루 만에 판매량 215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은 방탄소년단이 최초 사례다. 앞서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도 하루 만에 200만장 이상이 팔렸었다.
또한 '프루프'는 한터 주간 차트(집계기간 2022년 6월 6~12일)에서 총 219만 95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로 직행했다. 이 앨범은 발매 후 3일간 집계된 판매량으로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프루프'는 일본 오리콘이 지난 14일 발표한 '일간 앨범 랭킹'(6월13일자)에서 46만4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15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6월 20일 자/집계 기간 6월 6~12일)에서는 발매 후 이틀간 집계된 다운로드 수로 1위에 등극했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이다.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 '달려라 방탄', '포 유스(For Youth)' 등 3개의 신곡과 역대 앨범의 타이틀곡, 일곱 멤버의 솔로곡과 유닛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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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17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와 19일 SBS TV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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