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 질병청 주관 '한국인칩 유전체정보 생산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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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테라젠바이오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인칩 2.0 시범 칩 유전체정보 생산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 유전체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DNA칩이 서양인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인에 최적화된 DNA칩 개발에 힘써왔으며, 2015년 한국인칩 1.0을 개발했다. 현재 개발 중인 한국인칩(KBAv2.0)은 한국인 유전자를 대표하는 200만개 이상의 임상 활용성이 높은 마커를 다수 포함하는 차세대 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유전체칩과 달리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스크리닝 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NGS분석의 경우에는 고비용으로 심혈관질환·당뇨 등 수만 명 이상의 샘플 분석이 요구되는 만성질환 유전체 연구에 한계가 있었지만, 향후 업그레이드된 한국인칩이 완성될 경우 만성질환자나 희귀질환자의 유전체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활용되고 한국인에만 발현되는 특이적인 변이를 찾는 것에 더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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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한국인의 유전체 연구 활성화에 기여해 만성질환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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