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獨 뮌스터대 배터리연구센터와 공동 연구 착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17,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5.66% 거래량 798,242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은 독일 뮌스터 대학 배터리 연구센터 MEET와 독일 국가연구기관 헬름홀츠 연구소 뮌스터 지부와 프론티어 리서치랩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론티어 리서치랩은 LG엔솔이 국내외 유수 대학, 기관들과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다.
MEET 프론티어 리서치랩은 ▲배터리 가격을 낮추면서 용량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 ▲충전속도 및 용량 개선에 필수적인 실리콘 음극재 기술 ▲전해액 조성 및 전극 제조 시 사용하는 슬러리 용매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엔솔 관계자는 "MEET는 30년 이상 배터리 연구 및 다양한 수상 경력의 배터리 최고 권위자인 마틴 빈터 교수가 이끄는 곳으로 차세대 배터리 관련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공정 및 소재 관련 선진기술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엔솔은 지난해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카이스트와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전고체 배터리 및 건식 전극 공정, 리튬메탈 및 리튬황 배터리 관련 기술을 각각 연구 중이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 최고 권위자인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가 이끄는 미국 UCSD 연구팀은 지난해 '상온 구동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개발해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60도 이상 고온에서만 충전이 가능한 기술적 한계를 갖고 있지만, UCSD 연구팀은 상온 급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한 기술을 개발했고, 해당 연구는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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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 LG엔솔 전무는 "급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에서 기술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수 대학 및 기관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연구센터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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