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살펴본" US여자오픈 "올해 총상금은 무려 1000만 달러"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000만 달러(124억원)’.
2일 밤(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니들스로지골프장(파71)에서 막을 올린 US여자오픈의 총상금이다. 여자골프 사상 단일 대회 최대 규모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AIG여자오픈의 580만 달러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총상금이 1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획기적인 액수다. US여자오픈을 숫자로 풀어봤다.
▲ 2(홀)= 2018년부터 시작한 연장전 홀 수. 동타가 나오면 2개 홀 플레이오프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린다. 그래도 무승부면 서든데스다.
▲ 4(승)= 베시 롤스와 미키 라이트(이상 미국)의 대회 최다승. 그 다음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3승이다.
▲ 11(승)= 한국은 합작 승수다. 1998년 박세리(45·은퇴)가 포문을 열었다. 2011년 유소연(32·메디힐)과 2015년 전인지(28·KB금융그룹), 2020년 김아림(27·SBI저축은행)은 비회원 출신 챔프다.
▲ 19(세)= 박인비(34·KB금융그룹)의 최연소 우승. 2008년 당시 19세 11개월17일의 나이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고령 우승은 1954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43세 7일이다.
▲ 24(년)= 크리스티 커(미국)의 최다 연속 출전. 앤절라 스탠포드(미국)가 이 부문 2위(23년)다. 한국은 양희영(33·우리금융그룹)이 16년 연속 등판했다.
▲ 51(승)= 미국이 보유한 최다승. 한국(11승)과 스웨덴(4승), 호주(3승), 잉글랜드(2승) 순이다.
▲ 77(회)= 올해로 77번째다. 1946년 창설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 156(명)= 총 엔트리다. 한국은 역대 챔프 6명을 포함해 무려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유일한 ‘2승 챔프’ 박인비는 출격을 포기했다.
▲ 180(만 달러)= 우승상금이다. 웬만한 대회 총상금과 비슷하다.
▲ 272(타)= 대회 72홀 최소타. 안니카 소렌스탐(1996년)과 줄리 잉스터(1999년·미국), 전인지가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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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38(야드)= 파71, 코스 전장이다. 3개의 파5홀은 모두 500야드가 넘는다. 여자 선수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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