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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전환 향한 성장거점 마련

최종수정 2022.05.26 12:58 기사입력 2022.05.26 12:58

미래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위한 첫걸음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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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도가 김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기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시험센터는 경북도, 김천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496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시험센터는 부지3만3000만㎡·연면적 6233㎡ 규모로 건축되며, 2023년 말까지 튜닝카 성능확인 시험, 충격연결장치 시험, 튜닝 등화장치 시험 등 첨단 튜닝자동차 성능과 안전 검사, 인증을 위한 장비 9종이 함께 구축된다.


이 센터는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 자동차 튜닝 자동차 주행성능 안전검사 등 튜닝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정성 검증, 전문 기술지원 등 튜닝 전문 인증 국가인증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시험센터의 튜닝인증과 연계해 미래자동차와 튜닝부품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함께 구축해 김천을 미래형 튜닝부품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첨단기술 적용 튜닝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기술개발과 튜닝자동차 정비와 안전검사 전문인력 양성 등 튜닝산업 분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와 다가올 새로운 시장인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험센터가 조성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는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 등 첨단 자동차 생산업체와 에스에스라이트·태동테크·삼진정밀·금성테크·튜닝부품 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구축으로 시험장비와 기술력 부재로 제한적이던 튜닝 인증 수요를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증가하고 있는 미래형 튜닝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시험센터가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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