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이치피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77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11.6%, 14.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이어갔다. 영업이익률도 전분기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영업외손익을 반영한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도 지난 4분기 대비 17.9% 증가한 63억원을 달성했다.

자회사의 유상증자로 자산가치 증가분에 대한 회계적인 비용(이연법인세)을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은 7.8% 감소했다. 44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 건강기능 식품시장 경쟁 강도가 심화되고 있다"며 "에이치피오는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연결 기준으로 안정적인 성장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각각 60%, 20%가량 성장한 해외사업 및 전문 제조사업 자회사가 올해 1분기에도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업 ‘코펜하겐 레서피’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사업 초기 투자와 마케팅에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며 "올 2분기를 기점으로 투자성과가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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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프리미엄 킥보드 사업의 지오인포테크 역시 비수기인 1분기보다 성수기에 해당하는 2분기부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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