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6년만에 대규모 단독 콘서트

임영웅/사진=MBC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꿈을 이루게 됐다.

3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5월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광주·대전·인천·대구·서울로 이어지는 21회 일정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다음달 7일 오후 8시 고양을 시작으로 예스24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16년 8월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6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KBS 송년특집 콘서트 ‘We’re HERO’ 방송은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임영웅은 5월2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