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입국사범·범죄단체 구성 등 국제범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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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국제범죄 사범을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점 단속 분야는 ▲출입국사범·불법 환거래 등 전문적인 국제성 범죄 ▲강·폭력, 투자사기, 도박 등 일반적인 외국인 범죄 ▲범죄단체 구성·활동 등 조직성 범죄 등이다. 특히 국가 안보를 해치는 출입국사범, 물품 유통과 거래에 악영향을 끼치는 밀수·밀반출 범죄 등 외국 관련 전문 불법 영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최근 외국인 범죄가 마약유통, 도박장 등 불법 사업을 운영하면서 세력·집단 간 이권 다툼이 빈번해진 점을 고려, 집단폭행 등 조직성 범죄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집중단속 기간 중 외국인 집단범죄 발생할 경우는 특별수사팀을 구성, 범죄단체 구성·활동죄를 적용해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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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죄수익금에 대해선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조직자금원으로 연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폴 국제공조로 배후세력을 파악·검거하는 등 해외 범죄조직의 국내 유입을 봉쇄할 예정이다. 경찰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체류 외국인의 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국제범죄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관련 행위를 철저하고 엄하게 다스려 범행 의지를 근절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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