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전기 악재 이미 반영…저가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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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10,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1.37% 거래량 1,329,154 전일가 1,024,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에 대해 대부분 악재가 이미 반영돼 현재 주가가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5만원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기에 닥친 여러 악재들로 밸류에이션이 크게 하락했다는 게 NH증권의 분석이다.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출하량 둔화가 지속되는 동시에 인도·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부진했다.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점유율이 확대되는 반면 전략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게임최적화서비스(GOS) 성능 제한 이슈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NH증권이 추정하는 이 회사의 2022년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5677억원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약 7.2% 낮다. 악재들을 반영해 모듈 부문과 컴포넌트 부문의 실적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는 게 NH증권의 설명이다.


다만 예상보다 부진한 업황과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게 NH증권의 평가다. 현재 글로벌 주요 경쟁업체 대비 밸류에이션이 약 40% 할인 거래되고 있고 밸류에이션 밴드도 최저점에 위치했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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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하 NH증권 연구원은"스마트폰 수요 개선과 기판 사업 호조세 지속, 증강현실(AR) 핵심 기술인 웨이브 가이드 모듈 기술 경쟁력이 각광을 받을 수 있는 하반기에는 주가 상승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악재가 대부분 반영된 현재 주가는 중장기 관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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