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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주택착공 빅사이클 시작…판넬 과점 금강공업 수혜"

최종수정 2022.03.30 07:45 기사입력 2022.03.30 07:45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하나금융투자는 금강공업 에 대해 부동산 착공이 대폭 증가하는 '빅사이클' 수혜를 예상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700원을 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부동산 착공 빅사이클 초입 구간인 2014년~2017년 주가수익비율(PER) 15.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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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업은 건설 기초 및 토목공사의 필수 자재인 판넬폼 시장에서 28% 점유율로 과점 중이고, 부동산 공급확대 정책에 따른 모멘텀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2020년과 2021년 건설 선행 및 동행 지표인 건축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각각 전년대비 2.1%와 17.6% 증가하며 본격적인 증가세가 시작됐다는 것이 최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판넬의 임대 가동률 및 임대 단가가 과거 빅사이클 시기 수준(가동률 85%, 임대 단가 ㎡당 6만원)까지 증가할 전망으로, 폭발적인 물량(Q)과 임대 마진(M)의 성장이 예상되는 구간"이라며 "건자재 업체들의 주가는 착공 증대 모멘텀만으로 과거 사이클내 PER 20배까지 슈팅을 보여줬는데 금강공업의 올해 예상 PER은 9.8배로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전했다.

판넬 부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9.3% 증가한 2832억원,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241.4% 급증할 전망이다.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676억원으로 전년대비 81.6% 늘어난 수준인 만큼 호황기의 시작이라는 분석이다. 올해는 정부의 민간주도 주택공급물량 확대 정책에 따라 수주잔고가 742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판넬의 임대 가동률은 작년 초부터 매월 2% 이상 증가해 지난해 초 60% 수준에서 올해초 80% 수준까지 성장해 생산량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례없는 공급부족에 따른 호황이 전망된다는 의미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5.5% 증가한 7157억원, 영업이익은 458억원으로 76.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부동산 착공 빅사이클에 따른 판넬 부문의 구조적 성장과 판가 인상에 따른 강관 부문의 마진 개선 국내 조선 수주 활황에 따른 선박엔진 부문의 성장에 기인할 전망"이라며 "적극 매수를 권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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