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앤디포스 관계사인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NeoTX)의 종양 표적 초항원(TTS)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면역 항암제의 임상 2상 내용을 해외 언론에서 소개했다.


앤디포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주요 일간지인 예루살렘 포스트가 "이스라엘 바이오 기업 네오티엑스가 암치료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셔 네이단 네오티엑스 최고경영자(CEO)는 네오티엑스 신약 성공 가능성이 큰 이유로 타약물과 차별화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하버드 의과대학 산하 다나파버 암연구소가 네오티엑스 강점을 인정해 현재 다수의 암에 대해 항암연구를 공동진행하고 있다"며 "자체적으로는 지난해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TTS 플랫폼은 인체내 면역세포가 발견 즉시 공격하는 박테리아 초항원과 주요 고형암에서 공통으로 발현하는 항원(단백질)에 달라붙는 항체를 결합해 만들었다. 면역세포를 강하게 활성화하는 초항원은 일차적으로 체내의 면역세포를 폭발적으로 활성화한다. 고형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항원과 결합해 고형암을 박테리아로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한다. 자체적으로도 항암 효과가 높지만 현재 사용중인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시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사용시 효과를 얻지 못하는 다수의 환자에게서 항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네이단 최고경영자는 인터뷰에서 "TTS 플랫폼을 이용하면 면역관문억제제로 치료하기 어려운 다수의 암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며 "빠르면 2024년에 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

네오티엑스는 앤디포스의 자회사인 큐어바이오의 신장암 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