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현 전남대 교수, 한국철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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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양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최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54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인문대 학장과 문화전문대학원장을 지냈으며, 전국 국공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장,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발전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사)한국철학회는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에 설립됐으며, 600명 이상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철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술단체다.


우수등재학술지 ‘철학’을 연 4회 계간지로 발행하며 국내 54개 철학 관련 학회의 연합학술대회인 한국철학자연합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5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철학자대회를 아시아 최초로 주최했으며, 남북을 아울러 세계 한인철학자들이 모이는 한민족철학자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중고등학생 대상의 국제적인 연례행사인 국제철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선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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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코로나 사태, 그리고 기후위기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폐해와 미래적 위험을 고려하면,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철학이 가장 활발해야 할 시기”라며 “철학인들의 노력과 분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회장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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