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사 대표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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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경찰이 용역계약 허위 계약 후 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민간위탁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사 대표를 검찰에 넘겼다.


2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사 대표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실태를 감사한 후 지난해 10월14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운영사 대표를 고발 접수한 바 있다.

운영사 대표는 회계연도 종료 후 사업비 잔액을 서울시에 반납해야 하는데도 용역계약을 허위 계약하고 돈을 지출한 후 다시 돌려받는 방식으로 횡령을 한 것으로 조사졌다. 이 같은 방법으로 민간위탁사업비 약 5600만원가량을 횡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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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은 과거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오페라하우스 조성이 추진됐지만 사업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표류했다. 이후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노들섬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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