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아카데미]각색상에 '코다' 션 헤이더
담담하게 개개인 감성 담아내 실화 힘 배가
영화 '코다'의 션 헤이더 감독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았다.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하마구치 류스케, '듄'의 존 스파이츠, '로스트 도터'의 매기 질렌할, '파워 오브 도그'의 제인 캠피온 등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코다'는 청인 자녀와 농인 부모가 서로에게 음악을 선물하고 이를 공유하는 내용의 가족 드라마다. 수어를 담은 이미지와 서정적인 노래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한다. 원작은 에릭 라티고 감독의 영화 '미라클 벨리에(프랑스·2014)'다. 헤이더 감독은 청춘의 성장에 적잖게 주안점을 두며 원작보다 분위기를 밝게 조성했다. 담담하게 개개인의 감성을 담아내며 실화가 주는 힘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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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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