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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최대 석유화학 국유기업인 중국석유화공그룹(시노펙)이 올해 사상 최대 자본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주요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노펙은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올해 1980억위안(약 37조94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투자 규모가 18%나 늘었고 시노펙이 사상 최대 투자를 했던 2013년의 1817억위안보다도 9% 많다.

시노펙은 "올해 정제유 수요가 계속 회복고 천연가스와 석유화학 제품 수요도 계속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지정학적 위험과 변동성 높은 유가가 해외 사업 투자와 운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시노펙은 10년 만에 가장 많은 712억1000만위안 순이익을 달성했다.

시노펙은 올해 원유 2억8120만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생산량은 2억7976만배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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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에너지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원유 생산량을 2억t 수준을 유지하고 지난해 2050㎥였던 천연가스 생산량을 지난해 230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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