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대범한사람들 "사용자 간 추천과 구매 선순환되는 쇼핑 경험 제공"

라이크커머스 플랫폼 '이거어때', 시드투자 유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라이크커머스 플랫폼 '이거어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대범한사람들(대표 심성화)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드투자를 포함해 대범한사람들의 누적 투자금액은 20억원을 넘어섰다.


라이크커머스는 일반 소비자 간 추천(좋아요, Like)이나 실제 평가, 선호도 등을 기반으로 구매가 일어나는 새로운 커머스 트렌드를 의미한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상품이 유통되는 인플루언서 커머스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인플루언서가 아니더라도 믿을 수 있는 지인, 친구가 추천하는 상품에 대한 판매와 구매가 이뤄지는 구조다.

지난해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한 이거어때는 자체 앱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친구 또는 지인과 상품을 공유,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커머스 서비스와 달리 혜택 대상을 확대, 상품 추천 사용자에게는 인센티브를, 구매 사용자에게는 적립금을 동시에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지인의 추천을 기반으로 한 상품구매 환경은 높은 구매전환율로 이어지고 있다. 전체 카테고리에서 나타나는 구매전환율은 약 12%로, 타 커머스 플랫폼 대비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약 25%에 가까운 구매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범한사람들은 이번 시드 투자와 함께 지난 1년 간 이거어때의 오픈베타 테스트 운영을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행동 분석을 토대로 정식 서비스 런칭과 본격적인 라이크커머스 시장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투자를 진행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화목 이사는 "지인 기반 연결성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곧 신뢰받는 셀러로 손쉽게 기능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수준의 유저 충성 지표를 만들어낸 창업진의 기획력과 운영력이 돋보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D

심성화 대표는 "일반 유저들의 SNS 기반 구매경험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장 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며 "기존 복잡하고 불투명한 판매·구매 과정의 간소화는 물론 일반 유저들 간 추천과 구매가 선순환되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