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소재 창업기업 선발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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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2년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기 창업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우수한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1000만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업력 3년 이내 유망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지원규모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소재 창업기업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리팁스에 참여한 역량있는 창업기업이 '팁스(TIPS)'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했다.

우선 창업기업이 팁스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운영사로부터 유치한 투자금' 인정 범위에 프리팁스 참여 당시 유치한 투자금도 합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수도권 소재 프리팁스 참여기업에 한해 운영사 투자금액에 대한 팁스 연구개발(R&D) 출연금 매칭 비율을 상향조정함으로써 운영사의 비수도권 프리팁스 참여기업 추천을 유도한다. 이 밖에도 우수한 지방 소재 창업기업의 프리팁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웰컴 투 팁스', '팁스 살롱' 등 설명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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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천 중기부 기술창업과장은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역량있는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리팁스, 팁스, 포스트팁스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활용해 고속 성장하는 창업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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