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 1200만명, 사망 287명·누적사망 1만5000명 넘어
중증병상 가동률 70.0%
재택치료자 183만명, 집중관리군은 약 26만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18만7213명, 25일만에 20만명 아래…위중증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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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하루만에 13만명 줄어들면서 25일만에 2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다만 위중증 환자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70%까지 올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721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200만30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1만8130)보다 13만917명 급감한 수치다. 지난 3일(19만8799명) 이후 25일만에 2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확진자는 줄어들었지만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27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16일의 1244명보다도 29명 더 많다. 전날(1216명)보다는 57명 늘어난 수치로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부터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287명으로 전일(282명)보다 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5186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가 늘어가면서 병상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868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70.0%, 준·중증병상 70.3%, 중등증병상 45.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3%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67.8%)보다 2.2%포인트 오른 수치로 비수도권은 이보다 높은 75.9%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83만7291명을 기록했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25만98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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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11주만에 오미크론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면서도 "위중증자와 사망자수의 증가는 정점의 2~3주 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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