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SDS 높은 성장 기대…M&A 자금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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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현대차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에스디에스 close 증권정보 018260 KOSPI 현재가 189,0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3.34% 거래량 1,871,174 전일가 182,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자에 삼성SDS 컨소시엄 최종 확정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삼성SDS)에 대해 높은 매출 성장 전망과 우수한 재무구조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만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이 전망한 삼성SDS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5조4763억원, 영업이익은 27.1% 늘어난 1조269억원이다. 비계열 매출 증가가 9000억원으로 매출비중 23%를 차지해 전년보다 4%P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사업별로는 올해 상반기까지 운임 증가가 예상되는 물류사업이 성장의 3분의 2를 견인하고, IT 서비스 부문에서는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와 데이터센터(IDC) 등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은 분석했다. 영업이익의 고성장은 지난해 그룹 성과급 850억원을 지급했기 때문으로, 이를 제외해도 지난해 대비 15%의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차증권은 삼성SDS가 기록한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10.8%는 10조원대 매출 규모를 감안시 양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8000~9000억원대를 오가며 다소 정체된 모습인데, 이는 이익률이 낮은 물류사업이 성장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물류의 성장 기여가 더 크기에 이익률의 극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IT 서비스 마진이 13~14%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한 6% 후반의 마진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업 인수합병(M&A)을 위한 충분한 자금력이 확보됐다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SDS의 보유 무차입 순현금은 현재 4조6000억원, 부채비율은 41%다. 이는 초우량한 재무구조로 가용자금 측면에서 국내 인터넷·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 네이버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라는 게 현대차증권의 평가다. 김 연구원은 "고성장이 가능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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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 근거에 대해 "비계열이 이끄는 두자릿수 매출 성장과 역사적 최저점에 있는 밸류에이션, 시가총액 45%에 달하는 순현금 및 공격적인 인수합병(M&A) 기조가 근거"라고 설명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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