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성북구 30일 성북의 근현대문학 주제로 지역문화사 자료 수집·전시, 연구 등을 위한 박물관 건립과 성북의 역사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성북역사문화공원 조성 기공식 개최 ...동대문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할 지역내 업체 40개소 모집... 광진구 ‘아차산 역사문화 해설 사업’ 운영... 전기·수소자동차 신규구매 강동구민에게 구비 추가 보조금 최대 100만원 지원 ...청운문학도서관 '나도 북큐레이터'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등 주제 강연 진행

성북근현대문학관 조감도

성북근현대문학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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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역사문화공원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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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30일 성북구 성북동에 성북근현대문학관과 성북역사문화공원 기공식을 개최, 본격적인 시설 조성에 착수한다.


성북동은 한용운, 이태준, 염상섭, 김광섭, 조지훈 등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생활근거지이자 작품 속의 배경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성북구는 이런 장소적 상징성을 활용해 지역문화사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을 건립, 성북동의 역사·문화·예술 탐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성북근현대문학관과 성북역사문화공원은 성북로21길 24 일대 2844㎡에 자리한다. 한양도성, 심우장, 간송미술관, 선잠박물관 등 성북동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사업부지 1km 내외에 밀집돼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근현대문학관과 성북역사문화공원이 성북동을 대표하는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역사문화도시 성북의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은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지하1, 지상 2층, 연면적 450㎡ 규모로 건립한다. 한양도성과 인접한 경관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성북동의 정주를 흩트리지 않도록 건축적 배려를 했다.


지하1층은 성북로 21길과 직접 연계, 자료열람실을 겸한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조성, 지역주민과 관람객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이자 프로그램 진행공간으로 활용한다. 지상1층은 부출입구가 한양도성길과 연계한 특성을 살려 상설전시실을 운영, 유물 반·출입이 용이하도록 수장고를 배치한다. 지상2층은 사무실 등 업무시설과 집중도 높은 기획전시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건물 외부 주차장에 양방향 엘리베이터를 설치, 장애인을 포함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시 유물의 하역 작업이 용이하도록 계획했다.


성북역사문화공원은 부지 내 주택 4채를 철거, 성북동쉼터와 연결함으로써 성곽 조망권을 확보했다. 산책로, 소규모 야외공연장, 운동기구 등을 배치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동은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 활동하고 그들의 삶의 흔적까지 오롯이 담고 있어 도시 자체가 하나의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린다”면서 “그러나 성북동에 산재한 각각의 자원을 연계하고 총괄적으로 알리는 구심적 역할을 하는 시설이 부족했는데 성북근현대문학관과 성북역사문화공원이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함으로써 역사문화도시 성북의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역사문화공원 착공 원본보기 아이콘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아차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아차산 역사문화 해설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아차산을 찾는 구민과 관광객에게 역사문화 투어 및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해 살아있는 역사체험과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전문 해설사와 함께 주요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는 ‘역사문화투어’와 아차산 유물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교실’로 구성돼 있다.


‘역사문화투어’는 ▲아차산성 ▲고구려정 ▲아차산 일대 보루군 등 아차산 곳곳에 숨어있는 주요 유적지를 따라 전문 해설사와 함께 돌며 흥미진진한 역사 속의 아차산을 만나볼 수 있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플로깅'(줍깅)을 함께하여 아차산의 환경을 지키고, 프로그램 말미에는 주워 온 쓰레기를 해설사에게 반납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단, 현장 상황에 따라 코스는 변동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 참가비는 무료다.


아차산 역사문화 해설 사업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역사문화교실’은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차산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에는 중원고구려비 탁본, 토기와 기와류 등 아차산의 유물 일부가 전시돼 있으며, 아차산 이야기 동영상, 고구려 및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각종 이미지 자료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4월부터는 삼국시대 복식을 디지털화하여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는 ‘가상 피팅 체험존’이 신설, 참가자들은 고구려 장군복, 고구려 귀족 의복, 고구려 금관가야 왕과 왕비의 옷을 가상 피팅기를 통해 입어보며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에서 새로운 역사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역사문화교실’은 월요일이 휴관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휴관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역사문화투어’ 및 ‘역사문화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축소된 지난해에도 약 4000여 명 관광객이 참여했을 정도로 아차산 관광객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올해에는 ‘가상 피팅 체험존’ 신설, ‘역사문화투어’ 예약 시스템 구축, ‘역사문화교실’ 휴관일 중단 등을 통해 풍성한 역사문화콘텐츠를 갖추고 구민과 방문객들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동절기 동안 잠시 중단됐던 아차산 문화해설사업을 다시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아차산이 품고 있는 이야기와 고유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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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패션봉제산업 업체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4월1일까지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지역내 업체 40개소를 모집한다.


구는 관내 제조 산업을 대표하는 의류봉제업 근로자들의 작업 능률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봉제업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의류봉제업체 중 40개 업체를 선정, 소화기·화재감지기·누전차단기·배선함설치 등 안전필수설비를 우선지원하고 근로환경 개선 및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 업체가 1순위로 선정되며,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가 2순위,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가 3순위로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4월 1일까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 A동 1층)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실태 조사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5월 말 최종 지원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업체 당 총 공사비용의 80%이며, 최대 800만 원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내 의류봉제업체의 작업환경이 개선 돼 근로자의 건강 및 작업능률성의 제고를 기대한다”며 “지역내 제조업 중 57.7%에 해당하는 지역 중심산업인 의류봉제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 54개 업체(약 3억 원), 2020년 25개 업체(약 2억2000만 원), 2021년 33개 업체(약 3억 원) 등 지난 3년간 112개 의류봉제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 외도 지난해 8월 영세한 의류봉제업체의 봉제공정 부담 완화를 위해 스마트 공정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용재단실을 개관하는 등 지역내 의류봉제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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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구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3월21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친환경자동차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승용) 구매 시 국·시비 보조금 외 구비 2억 원을 투입, 총 175대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 1억 원 구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초소형 전기승용·화물차 1대당 50만원씩 총 20대, 일반 전기승용·화물차와 수소승용차 1대당 100만원씩 총 90대, 총 110대다.


국·시비 보조금 포함 전기승용차는 최대 10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647만원, 수소승용차는 최대 33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차종은 전기승용차 16개사 53종, 전기화물차 15개사 27종, 수소승용차 1개사 1종으로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기승용차의 경우 5천5백만원 미만 중·저가 차량에 한하여 구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억 원 한도 내에서 신청 접수순으로 지원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18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강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등)과 다자녀 가구(18세 미만 3자녀 이상) 등이다.


구비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주민은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강동구청 녹색에너지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관련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2022~2026) 일환인 ‘전기차 10%시대 실현’ 목표에 발맞추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힘을 실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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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관내 도서관 곳곳에서 이용자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4월1일부터 6월24일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나도 북큐레이터' 강의를 연다.


강의는 ▲4월1일부터 4월22일까지 진행하는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5월6일부터 5월27일까지 개최하는 ‘독서능력을 키우는 문해력’ ▲6월3일부터 6월24일까지 운영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문학테라피’ 순으로 이어진다.


강의마다 4회 차 구성으로 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와 현장 대면 강의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당 성인 2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두 번째 강의 ‘독서능력을 키우는 문해력’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청운문학도서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에서는 31일까지 청소년 독서동아리 ‘DreamBooks’ 1기를 모집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북 녹음 및 독서활동지 제작이 있다.


참여자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2~4시 활동하며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직접 선정한 책의 저자와 만나는 혜택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종로구 거주 고등학생 10명이고,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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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 구민들 독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균등하게 책 읽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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