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시민대학, 오랜시간 활동한 자원봉사 리더 참여 시민석사과정 개설
1기 수강생 45명, 1년간 200시간 과정 참여하고 수료자에 시민석사 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 전문가 육성 '시민석사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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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시민참여 분야에서의 활동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식생산을 지원하고자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시민석사가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시민대학은 시민의 강좌 수강과 활동을 학습시간으로 인정하고 이수 시간에 따라 총장(서울특별시장) 명의의 명예시민학위(시민학사·석사·박사)를 수여하는 명예시민학위제도를 운영한다. 2018년 처음 명예시민학위제를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1,257명의 시민학사 및 시민석사가 배출되었다.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은 서울학·시민학 등 서울시민대학 석사과정 필수과목과 현장 활동으로 축적된 자원봉사자의 경험을 사유·성찰해보는 인문학 과정과 자원봉사 실무 역량을 향상하는 자원봉사 특화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 수료를 위해 1년간 총 200시간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쌓아온 봉사자의 경험과 지혜를 공익자원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식화하는 전공세미나 과정도 진행된다. 졸업 연구 결과물로 제출하는 자기보고서는 지도교수와 소그룹 연구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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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이 진행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김주명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은 학습과 실천을 연계해 새로운 학습 경로를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학습자가 수동적 지식소비자에서 자발적 지식생산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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