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콤텍시스템 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60.1% 증가한 382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67억원(전년대비 859.7%↑)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콤텍시스템 은 기존 언택트 영상사업은 물론 종속회사로 편입한 쌍용정보통신과 함께 신성장동력인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올해에는 쌍용정보통신 등 자회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고 특히 금융고객부분 사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언택트 사업의 호실적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시장의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어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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