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CI 공개…"면역항암제 개발 각오 반영"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두올물산은 디아크에서 인적분할된 두올물산홀딩스와의 합병법인 카나리아바이오의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나한익 대표는 "카나리아라는 새는 기쁨과 평안을 상징한다"며 "새로운 CI는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 평안함을 줄 수 있는 부작용 없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겠다는 각오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디아크에서 인적분할해 바이오사업을 이어오던 OQP바이오에서 바이오 자산을 이전받아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는 오레고보맙이다. 오레고보맙은 임상2상에서 난소암 환자 대상으로 무진행생존기간이 대조군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3상에서 2상과 같은 좋은 결과가 있다면 오레고보맙이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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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상3상 결과가 2상에 못미친다고 해도 현재 표준치료법보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연간 7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표준치료제는 파크리탁셀과 카보플라틴을 관리약인 아바스틴과 병용투여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임상3상 무진행생존기간은 16개월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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