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공모가 2만원 확정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공구우먼이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
공구우먼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56.91 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가 기준으로 공모 규모는 22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734억원이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공구우먼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많은 기관투자가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최근 주식시장의 불안정성과 위축된 투자 심리가 공구우먼의 공모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공구우먼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D2C 전문몰을 운영하는 업체다. 국내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 업계 1세대 기업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원수 44만명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과 오퍼레이팅 능력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은 2020년 16.5%에서 2021년 20%대로 올라섰다.
김주영 공구우먼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브랜드 확장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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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우먼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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