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59.9%) 대비 4.9%p 높아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에 마련된 염리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에 마련된 염리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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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9일 오후 2시 기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64.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대선 투표율이 잠정 64.8%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총 선거인 수 4419만7692명 중 2864만여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제19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이 59.9%였던 것과 비교하면 4.9%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73.0%)이었고, 이어 전북(71.6%), 광주(71.3%) 순이었다. 호남 지역 3곳의 이날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으나, 사전투표율이 전남 51.45%, 전북 48.63%, 광주 48.27%로 매우 높았던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발표부터 합산됐다.

이날 오전 내내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대구는 65.6%로 확인됐다. 경북은 68.2%, 경남은 64.5%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61.6%)이었고, 인천(61.9%), 제주(61.9%), 충남(62.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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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서울은 각각 63.4%, 64.7%로 전국 평균보다 아래였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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