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中企 북미 공략 성과…전시회서 380만弗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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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8개 사와 함께 북미 최대 생활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해 총 380만7000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춘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ASD Market Week)'에 경기도관을 개설, 다양한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0개국에서 1350개 업체가 참여해 4300개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업체들은 선물용품, 판촉ㆍ홍보용품, 팬시ㆍ캐릭터, 화장품ㆍ미용, 홈패션ㆍ인테리어, 식품 등 다양한 생활소비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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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경기도관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옷걸이, 스티커형 벽지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네일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 기업들은 최신 세계 트렌드와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참가한 A업체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아래 미국과 중남미 지역의 수입ㆍ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하고, 최신 동향을 토대로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현지 부스 설치 및 운영 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 및 상담, 공용차량, 편도 항공 운송료 등을 지원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도는 미중 무역 갈등 이후 중국 수입 대체품으로 한국 제품을 찾는 바이어가 늘고 있는데다, 생활소비재 분야에서 우수 품질 경쟁력을 가진 한국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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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완 도 외교통상과장은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올해도 국내외 통상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상황의 추이를 고려,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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