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네이버, 견조한 실적…매수 기회 시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3,0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5.71% 거래량 1,601,442 전일가 201,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에 대해 성장주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이어진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작아졌으며 영업이익 증가율은 올
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이라며 "매크로 불확실성은 아직 부담이지만 펀더멘털의 개선을 보고 매수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이라고 전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9월 이후 주가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작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성장주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인터넷 기업의 매출 고성장이 2021년을 정점으로 서서히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핀테크, 웹툰 등 신사업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의견도 주가 하락에 일조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네이버를 부정적으로 봐서는 안된다"면서 "우선 실적 측면에서 볼 때 한번 이용하면 락인(lock-in)되는 인터넷 서비스의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고 높아진 매출 증가율이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은 작다. 오히려 2021년은 매출 증가율이 높았으나 그만큼 인건비 등 비용 또한 크게 증가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9.1%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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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며 이익 증가율이 다시 19.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 연구원은 "신사업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가입자가 3억명을 돌파했다"며 "해외 이용자 비중이 95%로 높으며 기업 또한 제페토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향후 성장과 수익 창출에 있어 유리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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