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PK·TK서도 역대급 사전투표율…부산 34.25%, 경남 35.91%, 대구 33.91%, 경북 41.02%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35.30%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PK·TK에서도 30% 선을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울·경 사전투표율은 부산 34.25%, 울산 35.3%, 경남 35.91%, 전국 36.93%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부산지역은 전체 유권자 292만1510명 중 100만499명이 투표해 투표율 34.25%를 보였다.
울산지역은 유권자 94만2210명 중 33만260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35.30%를 보였다.
경남지역은 유권자 280만9907명 중 100만9115명이 투표해 투표율 35.9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사전투표때의 부산 23.19%, 울산 26.69%, 경남 26.83%보다 약 10% 이상씩 높은 수치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동구가 38.23%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으며, 금정구가 37.13%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장군은 28.5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울산은 울주군이 36.63%로 가장 높았으며 중구 36.39%, 남구35.00%, 동구34.78%, 북구33.57% 순으로 나왔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는 하동군이 52.96%로 가장 높았으며, 함양 46.79%, 산청 46.34%, 합천 45.38% 등 서부 경남권이 40% 이상의 투표율을 보이며 투표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양산시는 29.68%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TK의 경우 대구 33.91%로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았고, 경북은 41.02%로 대구보다 높아 대비를 이뤘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전남이 51.4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북 48.63%, 광주 48.27%, 세종 44.11%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 33.6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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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37.23%, 대전 36.56%, 대구 33.91%, 인천 34.09%, 광주 48.27%, 대전 36.56%, 경북 41.0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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