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광역 바이오가스화 시범사업 추진 … 2027년 완공
도시개발·가축사육 증가 따른 폐기물처리 문제 해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구미시가 환경부가 공모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0년 8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받아 올해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864억원 중 국·도비 1027억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에 착공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은 구미와 칠곡에서 처리 곤란한 유기성폐자원(음식물·가축분뇨·하수찌꺼기·분뇨)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구미 하수처리장이 완공되면 580톤의 유기성폐자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분뇨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운영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개발·가축사육 증가에 따른 폐기물처리 문제를 완전 해소한다.
또 칠곡군과의 광역화 사업추진으로 7개 폐기물 처리 시설을 통합 설치해 운영한다.
건설비 15억2000만원, 연간 운영비 49억원을 절감하고, 건설 기간에 2369명, 운영에 따른 3494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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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보·탄소 저감에 대한 노력과 하수처리장 인근 주민의 악취관련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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