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인플레 우려에 코스피 1%대 하락…코스닥 900선도 위협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1%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인 점이 시장에 경계감을 확대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거래일 단기 급등으로 인한 차익실현 물량 출회도 시장에 하방압력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4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15%(31.52 포인트) 하락한 2715.5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0.38%(10.50 포인트) 내린 2736.58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투자자별 동향으로는 개인이 6291억원치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78억원, 2580억원치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84%), 건설(0.81%), 통신업(0.51%), 기계(0.43%), 철강금속(0.4%) 순으로 상승한 반면 전기전자(-1.89%), 증권(-1.58%), 섬유의복(-1.51%), 서비스업(-1.45%) 등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0위권 내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1.65%), LG에너지솔루션(-1.60%), SK하이닉스(-2.71%), 삼성전자우(-0.76%), 네이버(-1.54%), 삼성바이오로직스(-0.89%), 카카오(-1.76%), LG화학(-3.76%), 삼성SDI(-2.90%)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9.34 포인트) 하락한 902.98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3.85 포인트) 내린 908.47에 개장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역시 개인 홀로 2103억원치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3억원, 767억원치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1.41%), 운송(0.87%), 오락문화(0.67%) 상승한 반면 디지털콘텐츠(-2.89%), IT 및 소프트웨어(-2.22%), 출판(-1.85%), 인터넷(-1.72%), 화학(-1.63%), 종이목재(-1.61%), IT부품(-1.58%)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시총 상위종목 10위권 내 종목들 모두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대비 1.04% 하락한 6만6900원에 거래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이(-0.87%), 엘앤에프(-2.21%), 펄어비스(-1.87%), 카카오게임즈(-2.91%), 위메이드(-5.43%), 셀트리온제약(-1.47%), HLB(-2.08%), 천보(-2.32%)를 기록 중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