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엔 오후 6시~7시30분
도보·자차·방역택시로 이동
PCR 검사 결과 기다리거나
신속항원 양성땐 일반과 동일

[Q&A]확진자 투표 어디서·어떻게…사전투표는 5일 오후 5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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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도 사전투표일 이틀째인 5일와 선거일 당일인 9일에 투표가 가능하다. 지난달 16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격리 중인 감염병환자 등도 선거 참여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6만명을 넘어서면서 선거일까지 재택치료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해외입국 후 격리자 등 특별투표 대상자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재택치료자는 92만5662명으로 전체 인구의 2%가 넘는 인원이 특별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 투표장에 언제 도착해야 하나

▲확진자는 오는 5일과 9일 오후 5시부터 외출할 수 있다. 5일에는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할 수 있으며,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 사이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까지는 도보나 자차, 방역택시 등을 이용해야 하며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다. 외출안내 문자는 사전투표(5일) 전일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 선거일(9일) 투표 전일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에 확진·격리자의 관할 보건소에서 발송할 예정이다.

- 투표할 때 유의사항은

▲투표소에 방문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투표는 일반 유권자와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하면 된다. 투표사무원에게 신분증과 함께 외출 안내문자 또는 코로나19 확진 통보문자, 보건소 격리통지서를 보여주고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소는 사전투표 3552곳과 본투표소 1만4464곳이다. 5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는 생활치료센터 내에 특별사전투표소 10곳도 별도로 운영된다.


- 유전자증폭(PCR)검사 기다리고 있다면

▲PCR 검사 후 확진 판정을 기다리고 있거나,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만 받은 경우는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투표 시간(오전 6시 ~ 오후 6시)에 투표하면 된다. 아직 확진자로 판정나지 않아서다. 다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이 권고된다. 또 의료기관에서는 PCR양성 결과를 받았지만 보건소로부터 확진·격리 통지를 받지 못한 경우는 확진자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투표일 당일 확진 등으로 확진자 통보가 안 된 경우에도 비상연락망을 통해 확진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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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마치고 다른 장소 들를 수 있나

▲투표를 마쳤다면 즉시 귀가해야한다. 테이크아웃 전문점 커피 구매, ATM 출금 등 다른 장소 방문은 절대 금지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자가격리 이행 위반으로 간주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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