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득표율 역사에 기록될 것"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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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에서 사전투표를 행사했다. 보수정당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 30% 목표 달성에 총공세를 퍼붓는 모양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전 8시 5분께 이 대표는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용봉동사전투표소에 국민의힘 청년보좌역과 함께 들어섰다.

투표에 앞서 선거관리인에게 신분증을 건넨 이 대표는 본인 확인을 위한 절차를 거친 다음 관리인에게 받은 봉투와 투표지를 투표 천막으로 들어갔다.


투표를 마친 이 대표는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으면서 소중한 한표를 광주에서 행사했다. 광주와 호남에서 국민의힘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듯 얼굴은 여유가 넘쳤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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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은 젊은분들 위주로 많은 공천자를 내겠다"며 "지금까지 지역에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지지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이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광주와 호남 지역에 대한 어느 선거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국민들께서 알고 계실 것"이라며 "광주와 호남과 관련한 많은 공약들은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비록 상대 후보보다 더 많은 표를 얻는 것은 아직까지는 어려울 수 있겠으나, 역사에 기록될 호남 지역에서의 득표율 기록이라는 것은 한 표가 더해질 때마다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지역민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다"며 광주시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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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18일 호남 득표율 목표치를 25%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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