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은평구, 선거철 대비 정치적 중립의무 철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준수 등 공직자 엄중한 행위기준 제시 ...가을철보다 발생률 7배나 높다...동대문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건축분야 교육 진행...노원구, 봄철 산불 방지 총력

은평구, 선거철 공직기강 확립 위한 '청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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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선거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구는 부패요소에 취약한 시기인 명절, 휴가철, 선거철 등에 시기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있다.

설 명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발령된 이번 주의보는 선거철 대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조치다.


주요 내용은 ‘정치적 중립의무 철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준수’ 등이다. 선거법, 청탁금지법, 복무규정 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구는 복무기강에 대한 점검을 함께 시행하며 공직사회가 청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외도 부패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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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건축분야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축 관련 4개부서 직원을 비롯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월28일 진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건축분야 교육은 법 시행에 맞춰 건축과 관련된 부서 직원들이 법령에 대해 이해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과, 주거정비과, 지속가능도시과, 주택과 소속 건축 직렬 직원 및 관심있는 직원들이 참여, 박천식 서울특별시 건축안전자문위원이 강사로 참석해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법 시행 배경 및 목적, 법 시행에 따른 자치구의 역할, 안전보건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건축분야 업무수행 시 직원 외 공사장 관계자들의 재해예방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적극 지원, 발주부서에서도 건설공사·용역 발주 시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안전관리비’ 편성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건축분야와 관련해 안전의식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며, “공사 현장 및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는 주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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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봄이 되면서 불암산, 수락산, 초안산, 영축산 등 주요 등산로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부족해 건조한 대기 탓에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 최근 10년간 서울지역 산불 발생 추이를 보면 봄철 88%, 가을철 13%로 봄철 발생률이 가을철보다 7배가량 높다.


구에 따르면 노원구 산림면적은 국유림, 공유림, 사유림까지 모두 합쳐 총 1만5455ha이며, 최근 5년간 산불 발생은 8회, 이로 인한 피해면적은 2.5ha이다. 연 1회 이상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봄철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는 5월31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 1일 4~5명 순환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소형·중형·대형 산불 규모별 직원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등을 마련,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순찰 및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주간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정한 산불발생지역 및 샛길 등 산불취약지역 중심으로, 야간에는 수락산 불암산 등 주요 등산로 주변을 집중 순찰한다.


먼저, 산불감시반을 4명씩 1개 조로 편성해 평일에는 2개 조를, 주말 및 야간에는 3개 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자율방재단(총 366명)은 1조당 4명씩으로 구성돼 지역내 19개동 취약지역 중심으로 활동한다.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주말 산불예방 캠페인도 추진한다.


입산자들을 중심으로 담뱃불 등 화재 방지를 위한 올바른 산행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 및 산불감시용블랙박스 등을 설치한다. 아울러, 신고 활성화 및 산불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가해자 신고 포상금제도도 적극 홍보한다.


이외도 산불감시용블랙박스 31개소 등을 재점검하는 한편, 산림 내 위치한 산불진화장비보관함 17개소를 분기별 1회 점검, 산불 진화에 필요한 등짐펌프, 산불조끼 등 장비를 정비·교체했다.


한편, 구는 지난 2.24일 14시경 불암산 인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구청과 소방서의 공조로 신속한 대처를 통해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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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건조한 대기 탓에 봄철 산불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만큼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산불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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