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기아, 인베스터데이서 확인한 성장 자신감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기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구조적 개선으로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자동차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CEO 인베스터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악조건에도 올해 가이던스가 어떻게 달성 가능한지 많은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다"면서 "경쟁 심화, 비용 상승, 러시아 등 대외 악재에도 브랜드 업그레이드가 가져오는 구조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전기차 판매 목표를 상향했다. 2021년 11만대, 2022년 16만대, 2026년 81만대, 2030년 120만대다. 2021년 발표했던 계획보다 2026년 목표를 40% 상향, 2030년 목표를 36% 상향했다. 전기차 판매 비중은 2021년 4%, 2026년 21%, 2030년 30%로 제시했다.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에 대해서는 상품경쟁력, 가격정책, 전동화 수익성 3가지를 내놨다. 2022년 영업이익은 비용 -0.9조원에도 대수 +1.6조원, 가격/믹스 +0.7조원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봤다. 2022년 영업이익 가이던스 6.5조원은 현재 달성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수출의 절반가량은 다른 지역으로 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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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기아의 2026년 매출액은 120조원, 영업이익은 10조원(OPM 8.3%),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구조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인 발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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