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지난 26년간 충남에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은 지역주민은 2만7516명, 정보제공 토지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60배에 이르는 273㎢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에서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1996년. 이 서비스는 그간 피상속인이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레 사망했을 때 망자의 토지 소유현황과 토지 소재지를 찾아주는 역할을 해 왔다.

충남에선 지난해 5899명의 도민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12㎢(1만453필지)의 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관련 서비스가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일익을 담당한 셈이다.


서비스 신청은 상속인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또는 제적등본을 구비해 토지 소재지와 관계 없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도청, 시·군·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조회 결과는 신청 즉시 스마트 국토정보 ‘K-Geo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또 본인이 소유한 토지와 집합건물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같은 플랫폼 안에 ‘내 토지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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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26년 전부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관련 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후손이 있을 수 있다’며 “도는 앞으로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도민의 재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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