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경기도청사 조감도

광교 경기도청사 조감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다음 달 중순부터 수원 광교신도시 신청사로 이전한다.


경기도는 지난 55년간의 수원 '팔달산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광교신도시 신청사로 5월 말까지 이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광교신청사 이전 종합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 14일부터 청사 이전 작업에 들어간다. 이어 오는 5월29일 이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는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고려한 조치다.


도는 청사 이전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매주 목∼일요일 나흘간 7차례로 나눠 이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청사 이전 물량은 1만513CBM(Cubic Meter)으로 5톤 트럭 526대 분량이다. 도는 이사 비용으로 15억3000여만 원을 편성했다.


도는 문서고에 보관 중인 기록물 10만권의 경우 멸실과 무단폐기 등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위해 다음 달 중 가장 먼저 옮기기로 했다.


신청사는 현재 구청사에 근무 중인 2386명의 공직자들을 고려해 책상, 의자, 캐비닛 등 집기류 1만2700여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예상 구매비용은 16억5000만원이다.


광교신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4 일원 광교신도시 2만6184㎡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25층, 연면적 16만6337㎡(도의회 등 포함)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11월 준공검사를 마친 뒤 시운전을 통해 설비 점검과 하자 대응 등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건축ㆍ설계비 4037억원, 토지비 633억원 등 4670억원이다.

AD

한편, 현 팔달산 도청사는 서울 광화문 앞 의정부(議政府) 터에 있던 경기도청사가 1967년 6월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팔달산 자락으로 옮겨오면서 시작됐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1월24일 광교 신청사(지하 4층, 지상 12층, 연면적 3만3121㎡)로 먼저 입주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