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초등생 오케스트라 활동지원 음악 DNA 심어주다
[서울시 자치구 뉴스]서초구, , ‘오케스트라 악기수업’ 특화 운영하는 ‘사운드오브서초 선도학교’ 이달부터 운영 ·지난해 하반기 공모결과 ‘잠원초교’ 선정 3년간 오케스트라 수업 확대 및 방과후 악기수업 무료 개설...광진구, 올해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초등학생 확대...구로구,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은평구, 대학생 멘토 선착순 110명 모집...양천구, 초?중등 새내기 ‘슬기로운 학교생활’ 영상 제작...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 개관 특별공연 ‘네네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예술 DNA를 심어준다.
서초구는 이달부터 ‘오케스트라 악기수업’으로 특화 운영하는 ‘사운드오브서초(S.o.S) 선도학교‘를 지정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운드오브서초 선도학교’는 총 3년간 초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수업 중에 50% 이상을 오케스트라 악기수업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말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운드오브서초 선도학교 공모를 한 결과 서울 잠원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구는 지난달 22일 잠원 초교와 협약을 맺었다.
구는 지정 학교에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교육지원 경비를 3년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으로는 ▲매년 오케스트라 악기 구입비 최대 1억 원 ▲악기수업을 위한 문화예술실 조성비 등 운영비 최대 1억원 ▲오케스트라 악기 강사 지원 등이다.
이에 지정학교에서는 방과 후 수업 일환으로 평소 오케스트라 악기를 접하기 힘들었던 학생들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 악기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3년간 순차적으로 확대 제공, 연주회를 통해 재능을 뽐낼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향후 구는 올해 ‘사운드오브서초 선도학교’ 운영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다른 초등학교에도 선도학교 지정을 늘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운드오브서초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악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도 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는 2019년부터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1인1악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구는 지역 내 24개 모든 초등학교에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 등 15개 분야 총 167명의 악기 강사와 악기 구입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함양을 도울 예정이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이란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신입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광진구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 5919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 올해에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4989명에 더해 초등학교 입학생 2188명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해 총 7177명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1인 당 20만 원이고, 중·고등학생은 1인 당 30만 원이 다. 지원금으로는 교복, 체육복, 가방 및 학교 권장 도서 등 신입생의 교육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다.
지원 절차는 학부모가 입학준비금 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학교에서 제로페이 포인트를 학부모에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 내 미신청자는 3월 이후 학부모가 학교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단, 중·고등학생이 입학준비금으로 학교 주관의 교복 구매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교복 구매액이 자동으로 차감되며, 잔액 발생 시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구는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수강 지원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친환경 급식 지원 등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신입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 및 교육청과 함께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새 학교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커지고 사교육비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관내 학생들에게 수강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구로구에 거주하는 학생, 재수생 등 640명이다.
수강생은 가입비 중 자부담금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한부모?국가유공자 등 복지대상 학생은 전액 지원한다.
해당 수강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주요 내신 과목과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수능 5개 영역에 대한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구로구는 신청 학생의 거주지, 학교, 취약계층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검증된 유명 강사들이 출연해 수능과 내신에 대비한 다양한 강좌를 펼친다. 수강생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터넷 수능방송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비대면 강좌를 제공해 성적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9회 은평대전’ 대학생 멘토를 오는 4월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구와 은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사업이다.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 언니·누나·오빠·형들의 전공이야기’ 줄임말로 은평구 출신 대학생들이 후배들을 만나 본인 전공 학과 정보를 수준에 맞게 제공하는 진로상담 사업이다.
모집은 은평에 거주하거나 은평 지역 중·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을 우대한다. 전공 멘토링에 관심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10명이며 활동기간은 올 4~12월다. 참여방법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멘토에 선정되면 봉사시간, 소정의 활동비, 상장, 수료증 등 특전이 제공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오는 4월16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해 멘토 조별교육, 찾아가는 교실 ‘전공강연’, ‘전공체험’, 전공박람회이다.
조별교육은 본격적인 학교 매칭활동에 앞서 전공강연 PPT 제작 방법 습득, 모의강연 진행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연습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확대 시행하는 전공체험은 대학교 학과에 대한 직접실무 욕구가 매우 높게 나왔던 지난해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2학기부터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약학과 ‘일반약 종류 알아보기&처방전 읽고 약 포장해보기’는 다양한 전공체험 중에서도 인기가 단연 높았다. 색깔별로 다른 알약의 효능을 알아보고 초콜렛과 젤리를 활용해 환자별 약을 제조해보는 약사체험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평이다.
그 외 은평대전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와 인스타 등 SNS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대전으로 통해 청소년은 진로 설계 단계에서 실질적인 탐색을 할 수 있고, 대학생 멘토는 본인 전공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전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발한 청소년 진로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3월 새학기를 맞아 올해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 영상제작을 통해 ‘슬기로운 학교생활’의 비법을 공개한다.
구는 해마다 신학기에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초ㆍ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제공,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강을 영상으로 제작해 누구나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강 영상에는 실제 현직교사인 배수영 선생님(계남초)과 이상근 선생님(금옥중)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상에서 ▲교과목별 커리큘럼 ▲새학기 준비 노하우 ▲자유 학년제 ▲초등ㆍ중학교 생활 전반 등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는’ 학부모 역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초?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 영상은 총 2편이며, 영상 당 30분 내외 분량으로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인 ‘양천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새학기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앞두고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말 궁금한 것이 많을 것”이라면서 “다채로운 꿀팁을 소개하는 이번 새학기 특강이 슬기로운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갈산문화예술센터 개관을 기념, 3월12일부터 13일까지 화제의 가족극 ‘네네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작인 ‘네네네’는 대사 없이 퍼포먼스로 구성되는 넌버벌(nonverbal) 공연으로,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작된 작품이다. 국내 공연계에서 가족 콘텐츠로 역량을 인정받는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아동극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스웨덴 극단 ‘지브라단스(ZebraDans)’가 손을 잡았다.
2019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후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협력 우수프로젝트 선정,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관객 인기상 수상, 2021년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겨울축제 초청, 2020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선정 등을 통해 이미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세계적인 작가 요안나 콘세이요의 '과자가게 왕자님'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아냈다. '네네네' 라고 불리는 신비한 숲에서 다양한 동물의 퍼레이드를 통해 관객과 교감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춤과 마임, 놀이와 소리를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갈산문화예술센터 개관 특별 공연으로 선정됐다. 공연은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4층)에서 3월12일 오후 4시, 3월1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3회 개최된다.
어린이 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 가능,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양천구민은 동반 1인을 포함해 각각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공연과 관련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갈산문화예술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은 양천문화재단은 ▲공연?축제?전시기획, ▲지역문화 네트워크, 예술교육 활성화 ▲문화예술단체 운영 ▲양천문화회관?양천구립도서관 및 관련 시설 운영 등 ‘꿈이 삶이 되는 문화도시, 양천구’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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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갈산문화예술센터는 양천구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아동극 전문 공연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개관 첫 기념 공연인 ‘네네네’를 통해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신비한 숲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니 싱그러운 봄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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