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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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엔터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린 주요 엔터사들이 많은데다, 올해 리오프닝 기대감까지 겹치면서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4사에 대해 일제히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엔터테인먼트기업 와이지(Y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신규제시, 목표주가 8만9000원을 밝혔다.

와이지는 지난해 매출액 3556억원, 영업이익506억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인 4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에 이어 올해는 와이지 소속 아티스트들의 '풀가동'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 빅뱅의 활동재개, 보이그룹 트레저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점,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 등이 올해 예정돼 있다. 또한 신인 걸그룹도 올해 데뷔 예정인데다, 보이그룹 위너와 아이콘도 올해 2분기 돌아온다.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와이지에 대한 매수 의견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며 "아티스트의 수익배분 변동 없이 모든 스타들의 활동 풀가동으로 높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데다, 하이브와 같이 위버스 플랫폼 운영, NFT 전략에 대한 그림도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트와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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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 신규제시, 목표주가 6만2000원을 밝혔다.


지 연구원은 "JYP의 가장 큰 장점은 본업 경쟁력"이라며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 개발 및 제작에만 집중해온 결과 타 엔터 상장사들 대비 높은 수익성을 자랑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올해 역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리드 공연 외 기존 스타들의 팬덤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인 트와이스를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하는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 신인 그룹 개발까지 더해지면서다.


▲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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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에스엠 close 증권정보 041510 KOSDAQ 현재가 91,7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93% 거래량 150,178 전일가 93,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카리나 믿고 투자했는데 무슨 일이죠?"…에스엠 목표주가 줄하향[주末머니] “EXO·NCT 앨범 판매 증가했지만…에스엠, 목표주가 하향”[클릭e종목] [클릭 e종목]"에스엠, NCT Wish·라이즈 등으로 성장여력 남았다" 에 대해서도 역시 투자의견 매수 신규제시,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제시했다.


에스엠 역시 지난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 7015억원, 영업이익 685억원으로 다른 엔터사와 다를 바 없이 IP 실적의 고성장, 폭발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팬덤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 연구원은 "특히 에스엠에서 주목할 만한 두 가지 변화가 포착됐다"며 "순이익과 창립이래 첫 배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에스엠이 주주서한에 대한 답변을 행동으로 보답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랙핑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블랙핑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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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이브 하이브 close 증권정보 352820 KOSPI 현재가 244,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21% 거래량 385,955 전일가 24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를 살려줄 4배 투자금?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BTS 컴백 효과' 하이브, 1분기 매출 6983억원 사상 최대(종합) 에 대해서도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지 연구원은 "그동안 하이브는 음악 본업에 집중하면서도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인수, 와이지플러스 투자, 국내 기획사 인수, 글로벌 최초 팬덤 플랫폼 '위버스' 출시까지 글로벌 음악시장 감히 제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올해 하이브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 연구원은 "3월을 기점으로 본격화되는 오프라인(하이브리드 포함) 콘서트 재개와 지난해 11월 발표한 하이브의 신사업 '바운드리스' 전략의 결과물들이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음악뿐만이 아니라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장르를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로 개발해 출시 중이다. 또한 두나무와 NFT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 올해 중순 플랫폼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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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연구원은 "올해도 하이브의 최대실적이 담보된 상황이지만 실적과 주가는 다른 모습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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