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성균관대와 배터리 핵심인재 육성 '맞손'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MOU
"석사과정 2년…학비지원·특강 제공"
SK온이 성균관대와 함께 미래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계약학과를 개설하기로 했다. 지동섭 SK온 공동대표이사(왼쪽)와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이 성균관대에서 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K온)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K온이 성균관대와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개설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인재를 함께 키우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학과 프로그램은 특정 기업과 학교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기업체에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대부분 해당 기업으로 취직해 일선에서 일하게 된다.
성균관대는 이달 말부터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석사 연구원을 모집한다.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석사과정 2년 동안 배터리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SK온은 학과생들에게 학비 지원을 제공하며 연구원들이 직접 특강을 통해 다양한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한다.
SK온과 성균관대는 계약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2차전지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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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섭 SK온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계획과 좋은 프로그램으로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육성해 한국이 세계 배터리 시장을 계속해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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