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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세계태권도연맹은 지난달 28일 오후 성명을 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무고한 생명에 대한 잔인한 공격은 '평화가 승리보다 소중하다'는 WT 비전, 존중과 관용의 WT 가치에 어긋난다"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명예 단증 철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방침을 존중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연맹 주최 대회를 열지 않고 대회 승인도 불허하기로 했다"고 덧부였다.


이에 따라 두 나라 선수들은 연맹 주최 및 승인 대회에 국가명 대신 러시아태권도협회, 벨라루스태권도협회 소속으로만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상징하는 국기와 국가 사용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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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13년 푸틴 대통령 방한 당시 조정원 연맹 총재는 러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당부하며 명예 9단증을 수여한 바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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