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류 범죄 자행 믿을 만한 합리적인 근거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우크라이나 내 전쟁 범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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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칸 ICC 검사장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가능한 한 신속하게 우크라이나 내 전쟁 범죄와 반인류 범죄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C는 이미 2014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돈바스 친러 반군이 충돌한 돈바스 전쟁과 러시아가 무력으로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병합했을 당시의 전쟁 범죄에 대해 사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칸 검사장의 성명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벌어진 전쟁 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개시하겠다는 의미다.


칸 검사장은 성명에서 "최근 분쟁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조사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벌어진 새로운 범죄 혐의를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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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범죄와 반인류 범죄가 자행됐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며 "법원에 수사 개시 허가를 요청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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