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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5차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중인 홍콩의 병원당국이 중국 본토의 의사·간호사 인력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헨리판훙링 홍콩 병원관리국 위원장의 중국 국영매체 CCTV와의 인터뷰 발언을 인용, 이 같이 보도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의료진 강화를 도와주길 바란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병원당국이 관리하는 새로운 시설이 있다고 하더라고, 배치할 인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그램 진행자가 '본토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홍콩으로 보내 도움을 청하는 것을 의미하느냐'고 묻자, "맞다. 그 의미다"라고 답했다.


지난달부터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립 병원은 이미 수용 한계에 도달했다. 일부 노인 환자들은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추위 속에서 오랜시간 기다려야 했으며, 홍콩 역시 포화상태임을 인정해야 했다.

21일 기준 홍콩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7533명으로, 2020년 대유행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6만363명에 달한다.


본토 의료 전문가 대표단은 현재 홍콩에서 고위 관리들을 만나고 있으며, 다른 직원들 역시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임시 병원을 짓는 것을 돕기 위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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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간호사가 홍콩에서 직접 도움을 주는 것은 면허 없이 다른 도시에서 진료를 할 수 없는 중국의 법적 장애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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