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중국 3상 승인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42,0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00% 거래량 36,112 전일가 144,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펙수클루,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환자군서 우월한 제균율 확인"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이 당뇨병 치료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중국 임상 3상을 승인받으며 중국 수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SGLT-2 억제 기전의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허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임상시험신청서(CTA)를 제출한지 3개월 만이다.
대웅제약은 곧바로 중국 내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지난 1월 유사한 내용으로 실시한 임상 3상 톱라인 결과에 따르면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은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중국 내 허가를 2025년까지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국내에서 실시된 단독, 메트포르민 2제 병용,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3제 병용 3상 시험에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총 630명 대상으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우수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국내 발매는 내년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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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에서 나보타와 펙수프라잔에 이어 이나보글리플로진까지 허가 혹은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것은 대웅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대웅제약의 글로벌 신약 포트폴리오를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함으로써 회사의 성장동력에 더욱 불을 지피고 세계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함도 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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